팡스카이(대표 지헌민)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오캣스트라'가 지난 2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캣스트라'는 이용자가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되어 고양이 부대를 육성하고 전투를 펼치는 캐주얼풍 액션 RPG이다. 화면에 그림을 그리면 고양이 부대원 전체에 패시브 스킬이 시전되고, 손가락을 이용해 고양이들을 흩어지거나 모이게 할 수 있어 자동전투에 의존하지 않는 액티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에는 100여 종의 고양이 캐릭터와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특히 2등신 지휘자 캐릭터와 귀여운 고양이 전사는 캐릭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더한다.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어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도 있어 많은 애묘인(愛猫人)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팡스카이 관계자는 "'오캣스트라'는 재미는 물론 귀여운 고양이를 보며 힐링도 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센스 있는 이벤트와 운영으로 이용자들이 맘 편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팡스카이는 '오캣스트라' 정식 출시를 기념해 출시 후 한 달 동안 수호신 등급의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결투장 랭킹 이벤트'와 특정 조건을 최초로 달성한 이용자에게 황금 캣닢을 지급하는 '최초의 타이틀을 잡아라 이벤트', 시간 별로 경험치 및 골드 드랍률이 상승되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게임 사전예약 어플 '모비'와 '루팅'을 통해 게임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은 음악석 200개, 음표 200개, 골드 20만 개 등으로 구성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비'와 '루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