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글라스(대표 반승재)의 모바일 액션RPG '구름과바람'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름과바람'은 전설 속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네 개 지역이 연합해 만든 길드 '아인크라드'의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화면을 압도하는 화려한 스킬 효과로 타격감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감성적인 그래픽을 통한 드라마틱한 연출은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12종류의 무기 중 네 가지를 선택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용병 시스템, 코스튬, 온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구름과바람'은 출시 전부터 숱한 화제를 일으키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앞서 진행한 글로벌 서비스에서는 평균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 가입자 수 100만 명 기록을 세웠고, 국내서도 사전예약 시작 일주일 만에 50만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구름과바람'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게임의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름과바람'은 오픈을 기념해 '우주 모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전 1개를 완료할 때마다 쿠폰 1개 획득이 가능하며, 획득량에 따라 인게임 아이템, 루비, 게임 홍보모델 '우주소녀'의 폴라로이드 셀카(싸인 포함)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전예약 1, 2위 어플 '모비'와 '루팅'을 통해 격투복(3일), 영혼석 상자, 운명 카드 4장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추천 어플 '찌'에서 희귀 방어구 재료 2개, 희귀 장신구 재료 2개 등도 받을 수 있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