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갤럭시노트FE(Fan Edition, 팬 에디션)', '아이폰7', 'G6'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중고거래 어플 '모비톡'이 8월 1주차 중고폰 인기 순위표를 공개했다.

본 순위표는 7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약 1주간 '모비톡' 내 '중고장터'에서 진행된 이용자 간의 스마트폰 모델별 거래량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표에 따르면 지난주 대비 신규 진입 및 이탈에 따른 순위 변동이 있었다. 1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갤럭시노트5'다. 거래량은 0.2% 상승했으며,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2위 '갤럭시S6'와 3위 '갤럭시노트4'는 각각 0.4%, 0.5% 나란히 하락하며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4위 '아이폰6', 5위 '갤럭시노트3', 6위 '아이폰6S', 7위 '갤럭시S7', 8위 '아이폰6 플러스' 역시 순위 변동은 없었다.

9위는 순위권 내 신규 진입한 '아이폰7'이 차지했다. 총 3.3%의 거래량을 기록, 50만 원대 고가의 핸드폰임을 감안한다면 연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9위였던 'G6'는 거래량 하락(0.9%)은 물론 가격 역시 23,000원 떨어지며 10위로 떨어졌다. 지난주 10위였던 '갤럭시S5'는 순위권을 벗어났다.

'모비톡' 관계자는 "상위권은 지난주와 별반 다를 바 없었지만, 하위권에서는 '아이폰7'이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며 "이제 중고폰 시장에서도 50만 원대 비교적 고가의 핸드폰이 활발히 거래되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고스펙을 갖춘 고가의 중고폰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갤럭시S5'와 같이 연식이 오래된 기종은 대중폰으로서의 지위를 서서히 잃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모비톡'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중고폰 거래를 돕는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 원활한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휴대폰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시스템'과 당일 중고거래 평균가를 알 수 있는 '오늘의 시세'를 구축했다. 판매자에게는 중고 거래시 판매 수수료 무료, 상품 등록 개수 무제한, 기다림 없는 즉시 출금 등 '3無 정책'을, 구매자에게는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 거래 시스템'을 제공해 인기몰이 중이다.

'모비톡'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비톡' 홈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