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22일 PC와 PlayStation4(PS4)용으로 발매되는 호러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이름의미궁' 한정판 정보와 판매 일정이 공개됐다. 로이게임즈가 손노리로 사명을 변경하며 부활한 '손노리 카드'와 캐릭터 피규어가 관심을 모은다.

손노리(대표 이원술)는 4일 '화이트데이' 한정판 정보 및 가격. 판매 일정 등을 공개했다. '화이트데이' 한정판은 게임 본편 외에도 다양한 실물 특전과 DLC 의상 특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화이트데이' 한정판은 '캐릭터 피규어'와 'OST CD' 등 풍성한 특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8만8000원의 가격에 오는 8월7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피규어가 동봉된 한정판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게이머들에게만 판매된다.


화이트데이 한정판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4번째 히로인 '유지민'의 첫 등장씬을 재현한 캐릭터 피규어다. 이 캐릭터 피규어는 각종 미소녀 피규어의 원형 제작에 참여해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켈베로스 프로젝트'(CERBERUS PROJECT)에서 원형 제작을 담당해 높은 퀄리티를 보장한다.

또한 한정판에는 '화이트데이' 메인 테마인 '미궁'과 엔딩 테마인 '꿈인 것처럼'을 포함해 총 14트랙으로 구성된 OST CD를 포함. 아크시스템웍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 제작한 '블레이 블루 콜라보레이션 의상' 총 7벌, 히로인 4명의 '패션교복 세트'와 고유의 일련번호가 찍혀 있어 소장 가치를 더하는 '손노리 카드'등 다양한 특전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PS4 버전 한정판에는 자신의 PS4 시스템을 '화이트데이' 게임 분위기로 바꿀 수 있는 '커스텀 테마'가 함께 제공된다.


'화이트데이' 한정판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판매 일정에 대해서는 '화이트데이'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