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28일 '레전드라인업' 시즌2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KBO 리그 10개 구단 선수들의 올해 전반기 성적을 기반으로 한 시즌2 카드가 도입된 것. 구단별 35명씩 총 350명의 선수들이 다양한 등급의 카드로 게임에 새롭게 등장하게 됐다.
넵튠은 시즌2 카드 출시와 함께 시즌전환 시스템을 게임에 도입했다. 시즌1 카드를 다른 재료와 합성해 시즌2 카드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또한 초월 시스템도 함께 도입해 시즌2에서 획득한 히어로 등급 카드 중 일부를 게임 내 최상위 등급인 레전드 카드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넵튠은 '레전드라인업'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시즌2 레전드 등급 카드를 100% 획득할 수 있는 '레전드 등급 스카우트 이벤트'를 8월28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한다. 간단한 게임 진행만으로도 달성 가능한 미션을 일주일 동안 달성하면 영입 가능한 레전드 카드가 나오고, 7장의 레전드 선수 카드 중 한 장을 이벤트 종료 시점에 선택할 수 있다.
넵튠은 9월4일까지 '싱글리그 선수 경험치 / 골드 2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시즌 전환과 초월에 필요한 골드를 이 기간 동안 보다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넵튠은 8월28일부터 9월3일까지 '온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특정 시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기만 하면 초월티켓을 비롯한 게임에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넵튠은 시즌2 업데이트를 맞아 파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한정 판매 중이며, 10연차 선수 뽑기를 진행할 경우 10장째 카드를 히어로 등급 이상 확정에 선호 구단 확률 50%로 높인 '한정 스카우트 이벤트'도 9월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