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 글로벌 상품 및 브랜드 매니저 아담 바티(Adam Bhatti)는 게임 매체 게임리액터(www.gamereactor.eu)와의 인터뷰에서 "('위닝일레븐 2018'의) 베타 테스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부분은 3대3 대결"이라며 "올해 열릴 '위닝일레븐' 리그에서도 3대3 대결을 함께 진행할 예정인데 베타 테스트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그런 계획을 공개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나미는 '위닝일레븐 2018'에서 2-3명의 이용자가 팀을 이뤄 협력 플레이를 진행하는 'CO-OP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오는 9월14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나미는 8월30일 '위닝일레븐 2018'의 체험판을 배포를 시작했는데 오프라인 친선 경기와 'CO-OP 모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체험판을 통해 FC 바르셀로나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비롯한 12개 팀을 즐길 수 있으며 바르셀로나 홈 구장인 누 캄프를 비롯한 2개 축구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체험판 다운로드는 플레이스테이션3와 4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