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로 KBO 리그와 동일하게 진행되는 '싱글 리그' 시스템이 추가됐다. 실제 리그와 동일한 144 경기를 진행하며 한국 시리즈에 도전, 우승까지 경험할 수 있는 풀 타임 리그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이용자간 대결 중심이었던 '마구마구'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싱글 리그' 오픈을 기념해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입문 시즌 경기 진행 시 '엘리트 교환권' 및 '잠재력 패키지'를 지급한다. 또 실제 야구 시즌처럼 '싱글 리그' 내 각 부문별 1위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보상을 2배로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12주년을 맞아 다음달 27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접속만 해도 '유망주 패키지', '재훈련 패키지', '초기화 패키지', '2000 보석' 등 총 12만 원 상당의 '12주년 BIG 선물 세트'를 선물함으로 지급한다.
또한 이용자들은 매일 9이닝 경기를 완료할 때마다 '레전드 카드', '1200만 거니', '엘리트 교환권' 등 인기 아이템이 들어 있는 '12주년 스페셜 랜덤 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앤파크 김정식 본부장은 "'마구마구'가 대표 PC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난 12년 간 꾸준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선보인 '싱글 리그'와 대대적인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잠재력과 레벨업을 각각 1회씩 초기화할 수 있는 '초기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풍성함을 더한 '12주년 기념 패키지'도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잠재력 초기화권', '잠재력 폭발권', '레벨업 초기화권'을 비롯한 강력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구매 시 최고 등급 '블랙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Free 블랙 교환권' 등 인기 카드 5종 중 하나가 주어져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