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서비스하는 앱테크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애드박스(AD Box)'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학생, 직장인, 주부들 사이에 부업으로 돈을 버는 꿀알바 어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인기 모바일게임을 활용한 신규 캠페인을 추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드박스'는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 주체(인플루언서)가 효과만큼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어플이다. 타 어플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자랑해 게이머는 물론 블로그, SNS 등의 활용에 능통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왠만한 직장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간다는 소문이 재테크족들 사이에서 퍼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애드박스'가 제공하는 홍보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소문내기'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 홍보를 진행해 이를 본 사람들이 다운로드, 게임 실행 등을 할 경우 일정 금액의 재화를 취득하게 되는 구조다. 다음으로 '참여하기'는 3일간의 게임 설치, 일정 시간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소문내기 캠페인 대상은 엔터메이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루디엘'이다. 애드박스'에서 발급받은 홍보 링크와 게임 소개, 이미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다운로드가 이루어졌을 경우 건 당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한다. 획득한 코인은 코인샵에서 '구글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도 출금 가능하다.
'루디엘'은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천족과 마족의 대립을 주제로 하는 모바일 액션 RPG로, 다양한 PVP 콘텐츠를 통해 두 세력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특히 '결투장', '난투장'을 통해 이용자끼리 실시간으로 펼치는 전투는 경쟁 심리를 자극하며, 상대 종족의 요새를 공격하는 '요새전'에서는 소속된 세력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VE 도중 랜덤하게 PVP를 진행하는 난입 콘텐츠도 있어 긴장감 넘치는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28일(월)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4인이 함께하는 '거신병 레이드'가 업데이트 되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파티 플레이가 가능해져 이용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애드박스'는 '루디엘' 외에도 '아이리스M', '프로야구H2, '리니지M', '클랜즈: 달의 그림자', '형님모바일', '아바벨 온라인', 'WING: 전장의 날개', '피망 포커', '몬스터길들이기 for Kakao', '반지: Age Of Ring', '극무쌍', '구름과바람' 등 다양한 인기 모바일게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