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대표 오오시타사토시)는 모바일 전략 배틀 '기동전사 건담 리얼전선'의 사전 예약자가 전세계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11일부터 시작된 '기동전사 건담 리얼전선' 사전 예약에 10만 명 이상의 예약자가 몰린 것은 '건담' IP의 전세계적인 높은 인기와 함께 '건담'의 메인 시나리오인 '1년 전쟁'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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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달성 기념으로 모든 사전 예약자는 연합군 건캐논과 지온군 돔을 선물로 받게 됐다. 반다이남코는 사전 예약자 15만 명을 돌파할 경우 육전형 건담과 구프 커스텀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다이남코는 '건담 리얼전선' 출시 이전에 게임에 대해 미리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리얼전선 공식 군가'를 들을 수 있는 새로운 홍보 영상에는 건담 '리얼전선'에 등장하는 유닛들의 특징에 대한 소개가 군가 형식으로 등장한다.

또한 공식 사이트(https://gansoku.ggame.jp/kr/ms-shindan/)에서는 이용자의 특성에 맞는 모빌 수트를 알아볼 수 있는 '모빌수트 진단'이 추가됐다. '모빌수트 진단'은 이용자의 성격과 타입에 맞는 모빌 수트를 몇가지 질문으로 알아보고, 결과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다.

올 가을 한국과 일본에 동시 서비스될 '기동전사 건담 리얼전선'은 '건담' 시리즈의 시작인 '1년 전쟁'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 대전형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연방군'이나 '지온군' 진영을 선택해 '1년 전쟁'에 참가하게 되며, 양군의 현장 지휘관으로 자신의 유닛을 배치해 적의 모함을 격파하면 승리하는 전략 게임이다.

사전 예약과 CBT 응모는 이벤트 페이지(https://gansoku.ggame.jp/kr/)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 수에 따라 게임 내 아이템을 다채롭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