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스톤(대표 강신종)에서 서비스 중인 PC RPG '나루토온라인'이 회원 수 20만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모바일게임 위주로 게임 시장이 재편된 가운데 기록한 성적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나루토온라인'은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를 게임화한 작품으로, 지난 6월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카카시' 등 200여 명의 원작 캐릭터는 물론 그들이 사용하는 수백 개 스킬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으며, '변화의 기술', '생존 시련', '닌자 시험', '구미호 침공' 등 원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양한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 또한 높아 원작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팬 뿐만 아니라 '나루토'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목요일 꾸준히 진행하는 업데이트는 '나루토온라인'의 장점 중 하나다. 이용자와 소통하고 이를 통해 게임 콘텐츠, 신규 닌자 추가, 레벨 확장과 같은 요소들을 도입해 꾸준한 호평을 듣고 있다. 최근에는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서버 '카제카게'를 오픈한 바 있다.
한편, '나루토온라인'은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금번 추석 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한가위 출석 이벤트', '행운의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28일부터 10월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게임전문 플랫폼 피카온(www.pica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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