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턴'은 스팀에 출시된 VR게임 '스매싱 더 배틀'로 스타 개발자의 반열에 오른 한대훈 대표(스튜디오 HG)가 개발한 VR게임으로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인 원이머스(oneIMMERS)가 멀티플레이 개발 및 주요 플랫폼으로의 포팅에 협력한 바 있다.
최신 유니티엔진을 활용한 고사양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볼륨, 신비로운 소녀 캐릭터 '마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 FPS에 퍼즐을 가미한 복합적인 게임성은 '오버턴'만의 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전부터 팬덤이 생겨날 정도로 사랑을 받은 '오버턴'은 국내는 물론 'VR EXPO 2017' 및 미국의 'GDC', 중국의 '하이퍼리얼 쇼케이스'를 통해 해외의 유저들에게도 검증 받은 기대작이기도 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오버턴'의 퍼블리셔로 해외인력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과 시네마틱 영상 제작, 글로벌 VR행사 참여, 해외BJ 섭외 등 '오버턴' 흥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QA·현지화 전문기업인 IGS와의 협업을 통해 총 6개국어로 글로벌 서비스할 예정이며, 수 차례의 QA로 안정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VR 게임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오버턴'이 관계사인 원이머스를 통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하는 한편,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만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며,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추후 추가 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내달 10월 17일 발매되는 '오버턴'은 스팀이나 오큘러스 스토어 등의 오픈 마켓을 통해서는 물론, 잠실새내와 건대입구를 비롯, 서울 곳곳의 와이제이엠게임즈의 VR카페에서도 즐길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