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에이치앤씨게임즈, 소셜카지노 게임 강화 위해 60억 유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92714172212045_20170927142306dgame_1.jpg&nmt=26)
소셜 카지노 게임 사업을 영위하는 넵튠의 계열사는 에이치앤씨게임즈, 펠릭스랩, 지우게임즈 3곳이며, 향후 에이치앤씨게임즈를 중심으로 사업 지배구조를 개편해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소셜 카지노 게임 업체에 대한 M&A 및 게임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에이치앤씨게임즈 성춘호 대표는 "이번 투자 금액을 기반으로 구상해왔던 스튜디오 체계를 완비하고 매년 3개 이상의 소셜 카지노 신규 타이틀을 출시해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 사업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진행되며, 전환가액은 주당 13만8970원(액면가액 500원)이다. 표면이율과 만기보장이율은 각각 연 0%, 3%, 만기일은 2020년 9월28일이다.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은 2012년부터 연평균 26.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분야로, 2017년 시장규모는 50억 달러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치앤씨게임즈의 소셜 카지노 게임 이용자는 20세부터 60세까지의 여성 이용자가 대부분으로 지불 능력과 구매율이 높은 연령층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