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티노게임즈(대표 김동효)가 개발한 신작 게임 '마제스티아’에 전략적 재미를 대폭 강화한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마제스티아'의 세계관을 이루는 동양,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 연합의 수호신 효과(이하 연합 효과)가 추가된다. 연합 효과는 레벨 5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같은 연합 영웅들의 등급 합산 수치에 따라 효과가 증가한다. 특히 연합 효과는 물리 방어력, 치명타 확률 등 다양한 전략적 효과를 가져와 유저간 대전의 재미와 폭을 넓혔다.

또한 용맹과 지혜를 겸비한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 무적함대로 스페인 통일을 이룬 여왕 '이사벨라', 제우스의 형별로 반인반수의 삶을 사는 늑대인간 '라이컨' 등 신규 영웅 3종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반격 시 일정 확률로 치명타 반격을 가하는 '천벌', 매턴 시작 시 주변 아군의 해로운 효과를 제거하는 '인내의 기운', 모든 피해 피격 시 혼란을 회복 하는 '각성' 등 신규 스킬 3종이 새로 추가 돼 치열한 이용자간 대전에 신선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전세계 '마제스티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격, 민첩 계열의 영웅 스킬 밸런스 조정 및 일부 영웅들의 장비옵션을 변경해 보다 공정하고 즐겁게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마제스티아'의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한 보상이 추가된 '출석이벤트', '미션 달성 이벤트' 등과 함께 연합 효과 등급 달성 시에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제스티아'의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om2usoulz)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