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출시된 'PK온라인: 나쁜녀석들(이하PK온라인)'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5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채플린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PK온라인'은 파격적인 PK 시스템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모바일 MMORPG다. 앞서 원스토어를 통해 선 출시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게임 완성도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많은 기대 속에 지난 2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됐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인기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세 게임으로 자리 잡게 됐다. 여기에는 'PK온라인'만의 파격적인 PK 시스템, 육성 콘텐츠, 이벤트 등이 크게 작용했다는 목소리가 많다.
먼저, 출시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PK 시스템은 타 MMORPG의 PVP 시스템과 궤를 달리한다. 타 MMORPG의 PVP가 관련 순위나 보상을 목표로 이뤄졌다면, 'PK온라인'의 PVP는 약탈이라는 날 것 그대로의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상대방을 처지 할 시 일정 확률로 상대방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는 통쾌함과 함께 긴장감, 경쟁심리를 자극해 플레이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캐릭터 육성은 자유로운 편이다. 무신, 암살자, 제사장 등 3종 직업군의 스킬 트리를 비롯해 문파 스킬 승급, 경맥 속성을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다른 능력치를 보유한 보물 시스템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어갈 수 있다. 여기에 유료 재화를 꾸준히 제공하는 'PK온라인'의 '착한 이벤트'는 빠른 성장과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지원해 누구나 쉽게 고수의 반열로 접어들 수 있다.
채플린게임 관계자는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가 통치 시스템, 서버 간 경쟁 콘텐츠 등을 도입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전예약 어플 '모비'와 '루팅'을 통해 별다른 절차 없이 발급 신청만 해도 'PK온라인'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고과금 이용자라면 게임추천 어플 '찌'에서 VIP 쿠폰도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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