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대상 게임은 총 4종으로,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최강의 듀오'는 배틀로얄 방식의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먼저 출시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외 스낵게임의 첫 퍼블리싱 타이틀로 오락실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트라이커즈 1945-2(개발사 APX소프트)'와 '버블러쉬(이모직임즈), 그리고 AI와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정통오목(모비릭스)'을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중 4종의 신규 스낵 게임을 플레이해 미션을 모두 완료하는 이용자에게는 '끼로는 연애중'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100% 지급되며, 현재 게임별에서 서비스 중인 26종의 스낵게임 중 마음에 드는 게임을 즐긴 후 '자랑하기' 기능을 5회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2016년 12월 카카오톡 게임별 오픈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스낵 게임을 서비스하며 카카오게임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HTML5 게임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는 한편 외부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게임별 내 스낵 게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스낵 게임 퍼블리싱 입점을 원하는 파트너사는 카카오게임 제휴 사이트(https://with.kakao.com/game/index)를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