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커뮤니티 레딧에 '오버워치 아트북' 일러스트가 일부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일러스트들은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아트북의 일부로 국내도 24일 현지와 동시에 출간이 확정된 상태다.
공개된 일러스트 중에서도 이용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다부진 몸의 흑인 남성으로 설정된 메르시와 8개의 팔을 달고 연꽃 위에 앉은 젠야타, 호리호리한 몸에 과장된 장식들이 돋보이는 리퍼 등으로 현재 정식 버전에 등장한 영웅과는 느낌이 굉장히 달라 더욱 재미있다는 반응들이 많았다.
한편 블리자드 개발진들의 코멘터리와 캐릭터, 무기 배경 등의 공식 설정 및 다양한 초기 콘셉트 일러스트가 수록된 해당 아트북은 368페이지 분량으로 현재 아마존에서 49달러에 판매 중이며(현재 31.44달러로 할인 중) 국내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