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남미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브라질 게임쇼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됐다.
컴투스는 현재 남미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인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한 미니 테마 파크 형식의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서머너즈워'의 소환 서클, 마나 저장소, 드래곤 레이드 보스 등 게임 속 세계를 실감나게 표현해 관람객들이 보는 재미와 가상 체험의 즐거움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컴투스는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자유로운 게임 체험 지원은 물론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다. 특히, 브라질 게임쇼가 진행 된 5일 동안 '서머너즈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하는 'PvP', '레이드 배틀', '소규모 토너먼트 대회' 등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서머너즈워'는 브라질뿐 아니라 자메이카, 파라과이 등 주요 남미 지역 17개국에서 게임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브라질 게임쇼 참가는 단순 게임 전시를 넘어 남미지역의 이용자들과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컴투스는 앞으로도 무한 성장 가능성이 존재하는 남미지역은 물론 다양한 신흥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