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포켓몬GO'의 국내 첫 공식 이벤트를 11월4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식 이벤트는 한국 전역에서 일반 포켓몬은 물론 희귀 포켓몬의 출현 확률이 높아져 한국 트레이너들의 수집욕구를 강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일대에서는 전설의 포켓몬 '프리져', '썬더', '파이어' 그리고 '루기아' 가 다시 등장해 레이드배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서는 희귀 포켓몬인 '마임맨'과 '안농' 그리고 '피카츄'가 기간 한정으로 출현한다.
한편, 포켓몬코리아는 같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켓몬 페스타'를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피카츄 퍼레이드와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포켓몬GO' 공식 파트너사인 SK텔레콤, 세븐일레븐, 롯데지알에스도 함께 한다.
'포켓몬GO'의 첫 공식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켓몬GO'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포켓몬 페스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