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7(이하 컴프야2017)'에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2017년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 팀으로 KIA 타이거즈의 우승 확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7전 4선승제로 맞붙는 이번 한국시리즈의 우승 팀 예측 결과는 '컴프야2017'의 자체 시뮬레이션 및 게임 이용자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먼저, '컴프야2017'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62% 확률로 KIA 타이거즈의 우세가 예상됐다. 특히 한국시리즈와 같은 단기전 승부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1차전의 승부는 KIA가 68%, 두산이 32%의 확률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A 우승 시 세부 내용을 보면 4승2패가 25%로 가장 높게 예측 됐으며, 그 뒤를 4승3패(20%), 4승1패(13%)로 예상됐다. 두산의 경우는 4승1패로 우승할 확률이 18%로 가장 높게 예측됐으며, 두 팀의 대결이 6경기 이상 진행될 확률은 63%로 우승을 향한 양팀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설문 결과에서도 '컴프야2017'의 시뮬레이션 예측 결과와 같이 60%의 비율로 KIA의 우세가 점쳐졌다.

이와 함께 진행 된 2017년 한국시리즈의 MVP 예측에서는 시뮬레이션과 설문 조사에서 모두 KIA 4번 타자 겸 좌익수 최형우가 꼽혔다. 최형우는 3할 타율과 함께 타점 2위, 타율 6위 등 고른 성적으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뒤를 이어 이범호(KIA), 김재환, 오재일(이상 두산)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컴투스는 2017년 KBO리그 한국시리즈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자 '실루엣 퀴즈' 이벤트를 시리즈 개막과 함께 진행한다.

실루엣 퀴즈 이벤트는 한국시리즈 경기 중간 나오는 '컴프야 2017'의 TV CM을 통해 노출되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실루엣만을 보고 해당 선수의 이름을 맞히면 된다. 정답을 맞힌 이용자들에게는 고급 골드팩 등 다채로운 보상이 제공된다.

아울러 지난 와일드 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매 경기의 승리팀과 양 구단의 홈런개수를 맞추는 '승부예측의 신'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승부예측의 신' 이벤트는 게임 내 '오늘의 미션'을 완료 후 참여 가능하며, 예측 결과 및 참여 횟수에 따라 레어 선수팩 3장, 고급 골드팩 1장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한국시리즈 종료 후 예측 성공으로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등급 상승권, 등급증가량 재분배권 등 누적 포인트 순위 따른 보상도 함께 지급된다.

이번 '컴프야2017'의 한국시리즈 우승 팀 예측 및 관련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om2usbaseball20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