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개발사 캐럿게임즈(공동대표 손호용, 김미선)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리버스:구원의 그림자(이하 리버스)'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리버스'는 풀 3D의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PC 게임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MMORPG이다. 2가지의 PVP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이용자는 1대1로 진검 승부를 겨룰 수도 있고 5대5 대결이 가능한 파티형 콘텐츠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도 즐길 수 있다.

펫 시스템, 날개 시스템 등의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전투력을 상승시켜주는 펫과 전투력 상승과 함께 화려한 외관을 만들어주는 날개를 통해 게임을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던전 3종, 마법사의 탑 등 다양한 콘텐츠로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CBT는 10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CBT 참가자에게는 희귀 등급 펫, 물약, 하급 무기 강화주문서 3개, 정착금 등의 푸짐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CBT 사전예약 기간에 사전예약 소식을 공유한 이용자에게는 고가의 리얼 햅틱 게이밍 마우스를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캐럿게임즈 김미선, 손호용 공동대표는 "'리버스'의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됐다"며,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분들이 게임을 미리 즐겨 보시고 '리버스'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길 바라며, 게임이 정식 출시 되기 전까지 더욱 재미있는 콘텐츠와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캐럿게임즈는 자사의 주주가 될 수 있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관심 투자자들은 이번 CBT 기간 동안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게임의 흥행 가능성을 점쳐보고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