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국내 출시 예정인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의 세세한 스펙과 출고가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전예약 어플 '모비톡'을 통해 해당 기종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600만 원 상당의 혜택과 초고가 제품들로만 구성된 파격적인 사은품 때문이다.
27일 국내 이동 통신사 3사(SKT·KT·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의 출고가(64GB 기준)는 각각 946,000원, 1,077,900원이다. 이는 지난 9월 출시된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64GB 기준) 1,094,500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규 '아이폰' 시리즈를 기다려온 고객들은 벌써부터 각종 사전예약처를 통해 기기 선점에 나서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 시 빠른 기기 수령은 물론 기존 대비 더 많은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사전예약처 중 단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업체는 '모비톡'이다. 해당 업체는 앞서 유수의 매체 및 커뮤니티에서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사전예약 신청만해도 신세계 상품권 600만 원 혜택과 함께 올해 말 출시될 '아이폰X' 공기계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화제의 중심에 올라선 바 있다. '모비톡'의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폰8'이나 '아이폰8 플러스' 구매 시에는 '플레이스테이션4(PS4)', '2017 뉴 아이패드', '갤럭시탭A6 10.1', '삼성노트북5' 등 초고가 제품들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금번 세부 내용 발표와 함께 해당 내용들이 다시금 부각되며 많은 고객이 몰리고 있는 모양새다.
'모비톡' 관계자는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의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이번 사전예약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벤트는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출시와 함께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참여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비톡' 또는 모바일 웹페이지(mobita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비톡'은 올해 중 출시 예정인 '아이폰X'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혜택은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사전예약 이벤트와 동일하며, 이 역시 '아이폰X' 출시 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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