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대5 모드 글로벌 사전등록은 '베인글로리' 별도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베인글로리' 5대5 모드는 모바일 환경에서 보다 깊이 있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PC 게임 디자이너들과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5대5 모드가 추가되면 기존 3대3 중심의 '베인글로리'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올 전망이다.
슈퍼이블메가코프 CEO 크리스티안 세거스트라일은 "우리는 휴대전화가 차세대 콘솔 게임기라고 믿었기에 지금의 '베인글로리'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콘솔급 퍼포먼스가 가능한 모바일 5대5 모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베인글로리' 5대5 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십' 현장에서 공개되며,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칼랑 극장에서 '2017 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되며, 명실공히 한국 최강 팀 락스 무적함대와 북미 명문 클라우드나인 등 다양한 유명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한국 이용자들은 아프리카TV '베인글로리'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