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큐라레: 마법도서관'이 할로윈을 맞아 에픽 시즌 '할로윈과 비밀의 소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1월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에픽 시즌에는 마녀로 변신한 '큐라레' 3사서들의 색다른 일러스트 외에도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총 23종의 고품질 신규 일러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에픽 시즌 업데이트인 만큼 게임 시스템 개선을 위한 변화도 눈에 띈다. 먼저 사서들의 최고레벨이 기존 130에서 140으로 확장되고 마도서 중 최고 등급인 SSR과 SR+ 등급의 마도서 획득 확률이 영구적으로 상향된다.
또한 지난 9월 업데이트된 마력포인트 전용 상점 '특수 상점'의 아이템 가격들이 하향되어 유저 혜택이 더욱 강화된다.

할로윈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10월26일부터 11월2일까지 일주일간은 획득 경험치가 2배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7일동안 인게임 미션을 달성하고 SSR 손상서를 받을 수 있는 'Q.챌린지' 이벤트와 공격/방어/회복 클래스별 SR+등급 마도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에픽 시즌 기념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우은성 팀장은 "특별한 시즌 업데이트인 만큼 최고의 일러스트 퀄리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큐라레'와 함께 즐겁고 오싹한 할로윈 데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큐라레: 마법도서관'의 에픽 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