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오버히트'는 다양한 영웅들이 전투에서 합을 이루는 '오버히트 스킬'을 통해 보다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제공하며, 멀티 히어로 RPG 장르에서 보기 드문 오픈 필드인 '미지의 땅'에서의 진영 간 대립과 거점전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히트를 넘어서겠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고 오는 11월28일 넥슨을 통해 국내 서비스될 예정인 '오버히트'의 모든 것에 대해 지금부터 살펴보자.
◆ 언리얼 엔진4 기반의 풀 3D 고품질 그래픽
'오버히트'는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풀(Full)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한다. 메인 모드로 구현돼 있는 모험 모드 스테이지에 제공된 풀 3D 기반 스토리 컷씬을 통해 '오버히트'의 수준 높고 풍부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스킬 사용시 나오는 시네마틱 연출은 마치 콘솔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킬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 전략성 높은 전투 시스템
'오버히트'는 다섯 명으로 파티를 구성, 다채로운 능력치를 보유한 캐릭터들의 조합과 진형 배치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좌우되는 전략 전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영웅들이 전투에서 합을 이루는 '오버히트 스킬'과 일점사 공격 등을 통해 보다 화려한 전투를 제공한다.
120명이 넘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캐릭터마다 독특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어떤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하느냐에 따라 전략과 전술이 완전히 달라진다. 완성도 높은 그래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와, 캐릭터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오픈 필드'‘미지의 땅'에서의 진영 간 대립
'오버히트'는 멀티 히어로 RPG 장르에서 보기 드문 오픈 필드를 구현하고 있다. 모두에게 열린 공간인 '미지의 땅'에서 '오버히트' 핵심 콘텐츠인 진영간 대립과 거점전을 즐길 수 있다. 최대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같은 진영 이용자 혹은 길드원끼리 상호작용할 수 있다. 론칭 버전에 적용 예정인 진영전을 통해 진영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모험모드'는 이용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스태미너를 소모해 진행 가능한 콘텐츠로, '제 2 원정대'의 모험을 메인 스토리로 한다. 론칭 기준으로 8개의 챕터와 세 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된 총 224개의 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다.
◆결투장과 요일별 던전도 준비 완료
'칠요의 땅'은 요일별 던전으로, 완료시 영웅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주기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토벌전'은 이용자가 소환 전용 재화를 사용해 진행 가능한 동기식 PvE 콘텐츠다. 지정한 레벨의 토벌 몬스터가 일정 시간 동안 소환되며, 제한 시간 동안 이용자를 포함해 친구 혹은 길드원이 도전할 수 있다. 클리어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론칭 기준으로 보스 '로드웰'을 만날 수 있다.
'결투장'은 이용자간 1대1 비동기 PvP 콘텐츠로, 이용자간 덱을 비교해 전투할 수 있다. 결투장 점수에 따라 등급이 산정돼 높은 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어 경쟁심을 자극하는 콘텐츠이다.
'외대륙 탐사'는 스테이지별로 진행 가능한 PvE 콘텐츠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론칭 기준으로 총 50개 스테이지가 존재하고 스테이지 진행에 따라 난이도가 상승한다.
◆푸짐한 사전예약 이벤트
10월31일 시작된 '오버히트'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버전 모두 참여 가능하다. 예약에 참가한 이용자 모두에게 ‘젬 100개'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오버히트' 세계 내의 세력 중심으로 확인 가능한 '관계도', '세계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되며, 이용자들이 마음에 드는 '오버히트'의 대표 영웅을 SNS 채널로 공유 시 추첨을 통해 아이폰 8 플러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넥슨은 11월16일에는 캐릭터와 길드를 선점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