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한 코스프레는 LoL에서 대지를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는 '바위술사' 중거리 마법사형 챔피언 캐릭터 탈리야로 스파이럴캣츠 리더 '타샤(Tasha)' 오고은이 모델로 참여했다.
'바위술사'라는 마법사의 이미지에 맞게 캐릭터 의상과 소품이 세심하게 제작됐고, 작품에서는 마치 탈리야의 스킬을 직접 시전한 듯한 연출을 보여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파이럴캣츠의 김태식 대표는 "오랜만에 선보인 LoL 캐릭터 코스프레 사진 공개에 많은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며, "좀 더 많은 게임의 코스프레를 통해 이용자분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파이럴캣츠는 의상 제작, 애니메이션 및 게임 캐릭터의 코스프레, 각종 게임 광고 및 행사를 진행하는 전문 코스튬플레이 팀으로, '히어로즈오브더스톰', LoL, '오버워치' 등 해외 게임 코스프레와 '문명 온라인', '블레이드 & 소울' 등의 코스프레 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인기 캐릭터 캐리건 특수분장 코스프레가 1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57만명의 SNS 팔로워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게이머들과 게임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