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1X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방대한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출시일에 맞춰 50개 이상의 타이틀과 첫 주에 70 개 이상의 X1X Enhanced 타이틀을 선보인다.
X1 게임 라이브러리는 ▲슈퍼 럭키스 테일(Super Lucky 's Tale) ▲피파 18(FIFA 18)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Assassin 's Creed Origins) ▲콜오브듀티 : 월드워2(Call of Duty : WWII) ▲미들어스 : 섀도우 오브 워 (Middle-earth : Shadow of War) ▲포르자 모터스포츠7(Forza Motorsport 7) 등을 포함해 1300개 이상의 게임과 220개 이상의 독점작으로 구성되며, 4K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틀그라운드'가 12월12일 X1 콘솔 버전으로 독점 출시되는 등 많은 인기 게임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MS의 게임총괄 필 스펜서(Phil Spencer)는 "X1X를 제작해 게임 제작자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아울러 게이머에게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콘솔과 1300개 이상의 게임과 220개 이상의 독점작 등 방대한 게임 라인업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X1X는 충분한 전력을 제공, 네이티브 4K를 지원해 기존 콘솔에 비해 향상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풀 HD TV에서도 더욱 뛰어난 질감과 부드러운 프레임, 빠른 속도로 기존 X1 게임들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X1X는 4K UHD 블루레이와 4K 스트리밍 기능을 내장했으며, HDR과 돌비를 지원하는 등 엑스박스 하드웨어 중 가장 작으면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X1X의 출시와 함께 기존 게임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4K UHD와 HRD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X1X Enhance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50여개의 X1의 인기게임들이 무료로 업데이트되며 첫째 주에 총 70개 이상의 게임들을 만날 수 있다.
X1X는 소비자가 57만 8000원으로 35개국의 MS 스토어와 지역 소매 업체에서 판매되며, 향후 출시 지역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X1X의 구입처와 기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