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게임빌, 3Q 영업손 38억 "신작으로 반등 모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10917420055174_20171109174221dgame_1.jpg&nmt=26)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축소됐다. '별이되어라!' 시즌 5 대형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국내 매출은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55%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3분기에는 신작 출시 부재, 업데이트 일정 조율 등의 영향이 있었지만 향후 이어질 라인업이 어느 때보다 강력해 시장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스포츠 라인에 집중하여 'NBA 공식 라이선스 농구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MLB 퍼펙트이닝 라이브' 등으로 공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MLB에 이은 NBA 공식 라이선스 획득은 게임빌이 이례적으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외에도 '빛의 계승자', '자이언츠 워', '엘룬' 등 차세대 전략 RPG 3종을 필두로 전략 시뮬레이션 '에이스', 캐주얼 실시간 대전 '코스모 듀얼'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빅히트작을 배출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한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