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우게임즈는 지난 10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9월29일 서비스 종료됐던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이번 계약 체결로 재론칭됨에 따라 기존 이용자들은 계속해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재론칭 이후 동시 접속자 수가 이전보다 2배 이상 뛰며 5년만에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버티고우게임즈가 재론칭한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16세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지속되는 매력적인 세계관, 고대 불가사의 탐험, 유럽에서 동아시아로의 무역, 대규모 해전 등을 즐길 수 있는 항해 MMORPG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독특한 콘텐츠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이다.
파파야 플레이(Papaya Play)를 통해 서비스되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블랙샷', '데카론', '라테일', '워록' 서비스에 이은 버티고우게임즈의 다섯 번째 타이틀이다.
버티고우게임즈 한종현 이사는 "대표적인 항해 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지난 10월부터 서비스하게 됐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 게임의 명성에 걸맞은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대단히 기쁘다. 앞으로도 기존 '대항해시대 온라인' 이용자들에게 게임 경험과 감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