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담겨 눈길을 끈다. '검은사막' PC 버전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모바일에서 재현한 모습이다.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그래픽 퀄리티와 자유도를 갖췄다.
캐릭터의 얼굴 색상과 체형은 물론이고 얼굴형과 눈, 코, 입술 등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직접 손으로 터치하는 조작으로 편의성을 더했으며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 원하는 외형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펄어비스는 23일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같은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더 자세한 게임소개와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은 검은사막 모바일 티저 사이트(https://www.blackdesert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모바일 MMORPG로, 원작 '검은사막'은 압도적인 액션과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 및 풍부한 콘텐츠로 아시아는 물론 북미,유럽 등 전 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펄어비스 함영철 전략기획실장은 "지난 8월 1차 영상 공개 후 이용자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3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더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