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전략 RPG '삼국지레볼루션'이 15일 게임 내 7성 장수 진화 시스템과 신화 장신구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7성 장수는 기존 최고 등급이었던 6성 장수 1명과 태생 5성 장수 5명, 병종 칙서 4,860개를 조합해 만들 수 있다. 많은 재료가 드는 만큼 기존 장수를 웃도는 능력을 자랑하며, 특히 새로운 버프 시스템이 적용돼 일당백의 활약이 가능하다. 해당 장수 획득 시 장수 조합, 아이템 세팅, 진법 등을 지금과 달리할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전략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내용 외 속도 20 옵션을 갖춘 신화 장신구 '빛나는 백옥금환'이 추가됐으며, 각종 오류를 수정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삼국지레볼루션' 측은 금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최강의 화력을 지닌 '봉선 여포'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기존 대비 높은 확률로 해당 장수를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로, 7성 '봉선 여포'를 팀원으로 영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 공지 및 공식 커뮤니티 '삼국지레볼루션 헝그리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국지레볼루션'은 중국 삼국 시대를 배경으로 이용자 간의 용맹과 지략을 겨루는 모바일 전략 RPG다. 전투는 리얼타임 시스템이 가미된 턴제로 펼쳐지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전략을 구성하거나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불리했던 전투를 단 번에 뒤집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다대다로 펼쳐지는 스케일 큰 전투를 통해 적벽대전, 관도대전 등 삼국시대 대규모 전장을 그대로 재연, 삼국지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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