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는 '윈드러너3', '스페이스 컨커러(Space Conqueror', '허슬(Hustle)'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플레이 영상을 지스타 현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윈드러너3'는 러닝액션의 히트작 '윈드러너'를 재해석한 게임으로 전작의 재미와 게임성은 유지하고, ▲스토리모드 ▲챔피언십 ▲길드 배틀 ▲실시간 달리기 등 다양한 모드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우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 시뮬레이션 RPG '스페이스 컨커러'는 풀 3D로 우주 공간을 표현한 고퀄리티 그래픽이 돋보인다. 특히, 지휘관을 성장시키며 다른 이용자들과 치밀한 전략 전술을 통한 침략, 방어를 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재미이다.
이와 함께 선보인 '허슬'은 신개념 무협 격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으로 캐릭터를 다양한 기술과 수련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고, 시원한 액션 및 화려한 무술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대련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 플레이 영상은 지스타2017 B2B관 위메이드-조이맥스 공동 부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이맥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신작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조이맥스는 지스타2017에 방문한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신작에 대한 홍보 활동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