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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7] 586명 동시 시연 가능, 넥슨 부스 탐방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넥슨 부스를 메우고 있다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넥슨 부스를 메우고 있다
넥슨(대표 박지원)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7에 마련한 부스에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참가 업체 중 최대인 300부스 규모로 참가한 넥슨은 전시장 전체를 시연장으로 꾸며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수월히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동시 체험 가능 인원을 586명까지 늘려 하루 최대 1만4000명이 게임을 시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스타17] 586명 동시 시연 가능, 넥슨 부스 탐방

PC온라인 게임 5종과 모바일게임 1종 총 6종의 게임 시연이 가능한 넥슨 부스는 시연을 마친 후 각 부스별 특별 상품과 스탬프 이벤트를 통한 특별 상품도 마련돼 있어 지스타 2017을 방문한 이용자들의 필수 관람 코스가 되고 있다.

지루할 수 있는 시연 대기시간 동안 중앙에 마련된 미디어폴에서 상영되는 '야생의 땅: 듀랑고', '메이플블리츠X', '마비노기 모바일' 영상으로 지루함을 달랠 수 있고, 부스 양 측면의 '인플루언서 부스'를 통해 총 3개의 스튜디오에서 크리에이어 감스트, 두치와뿌꾸, 빅헤드, 마스카, 초승달, 갓보기, 인간젤리, 야으, 철면수심, 등의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이 진행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스타17] 586명 동시 시연 가능, 넥슨 부스 탐방

특히 항상 많은 관람객이 몰려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상품 수령 장소를 야외 부스로 옮긴 것도 호평받고 있는 요소다. 대규모 부스라도 많은 인원이 한 곳으로 몰려 장내 혼잡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을 외부에 추가 부스를 마련해 혼잡을 예방했다는 것.

넥슨 관계자는 "넥슨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이 새로운 게임을 가장 먼저 체험하실 수 있도록 올해도 최대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며 "지스타 행사 기간동안 넥슨이 열심히 준비한 게임과 이벤트들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스타17] 586명 동시 시연 가능, 넥슨 부스 탐방
[지스타17] 586명 동시 시연 가능, 넥슨 부스 탐방
[지스타17] 586명 동시 시연 가능, 넥슨 부스 탐방



부산=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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