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사이트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소식▲FGO의 세계▲서번트▲갤러리▲Fate 상영관으로 구성했다.
'FGO의 세계'는 스토리, 등장인물, 게임 키워드를 다루며, 게임의 전반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과 모험을 함께 할 서번트(캐릭터)들도 공개됐다. 브랜드 사이트에 공개한 서번트는 알트리아 펜드래건, 알테라, 스카사하, 잔 다르크 등 10종이며, 프로필과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Fate 상영관'에서는 페이트 애니메이션을 20일부터 12월19일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우선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과 'Fate/Grand Order-First Order-'를 해당 기간에 동시 상영하며 12월20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는 'Fate/Zero'를 상영한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게임의 세계관과 재미를 알리기 위해 VOD 서비스를 결정했고 전 세계에 매니아를 만들어 낸 뛰어난 스토리, 캐릭터가 돋보이는 페이트 애니메이션을 이번 기회에 꼭 확인해보시길 바란다"며 "'FGO'는 스토리를 감상하는 게임인 만큼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애니메이션을 보면 훨씬 더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21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FGO'를 출시한다. 10월 27일부터 시작한 사전모집은 2주 만에 50만 명을 모집한 데 이어 20일 7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FGO'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이용자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탐색(그랜드 오더)이라는 여행을 떠난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FGO'에 대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