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서비스하는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애드박스(AD Box)'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알바 중인 학생, 투잡 직장인, 부업 및 재택 알바 중인 주부들 사이에 돈 버는 꿀알바 어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인기 모바일게임을 활용한 신규 캠페인을 추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드박스'는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 주체(인플루언서)가 효과만큼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발된 CPA(Cost Per Action, 특정 행동에 따른 과금) 어플이다. 타 어플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자랑해 게이머는 물론 블로그, SNS 등의 활용에 능통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왠만한 직장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간다는 소문이 재테크족들 사이에서 퍼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애드박스'가 제공하는 홍보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소문내기'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 홍보를 진행해 이를 본 사람들이 다운로드, 게임 실행 등을 할 경우 일정 금액의 재화를 취득하게 되는 구조다. 다음으로 '참여하기'는 3일간의 게임 설치, 일정 시간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소문내기 캠페인 대상은 넷마블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펜타스톰 for Kakao'다. '애드박스'에서 발급받은 홍보 링크와 게임 소개, 이미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블로그 홍보, 카페 홍보, 페이스북 홍보, 인스타그램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다운로드가 이루어졌을 경우 건 당 보상으로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코인샵에서 '구글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도 출금 가능하다.
'펜타스톰 for Kakao'는 최대 10명의 이용자가 팀을 나눠 실시간으로 전투를 벌이는 모바일 MOBA 게임으로, 상대 진영의 포탑을 무너뜨리고 베이스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게임은 다양한 특성을 지닌 캐릭터를 활용한 전략적인 승부, 세세한 컨트롤의 묘미 등을 통해 해당 장르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국제 e스포츠 대회 '펜타스톰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Asia 2017'이 개최되기도 했다. 해당 대회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본선 및 결승이 진행될 예정으로, 장소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이다.
한편, '애드박스'는 '펜타스톰 for Kakao' 외에도 '페이트/그랜드오더', '대항해의길', '오버히트', '히트', '테라M', '요지경', '올킬', '리니지M', '카오스마스터즈', '액스' 등 다양한 인기 모바일게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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