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D'는 내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액션 RPG로 기본 스킬 외에도 회피, 차지, 잡기, 특수액션 등 다양한 조작 방식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의 조작 숙련도와 플레이 성향에 따라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다양한 PVP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자신이 수집, 육성한 몬스터들을 성역에 배치해 다른 이용자의 침입을 방어하는 성역 시스템이 가장 큰 콘텐츠로, 자신의 성역(던전)에 침입한 이용자를 실시간으로 난입해 성역 방어를 진행할 수도 있다.
난입 시도시 관전 모드로 진행되며 별도의 난입 버튼을 통해 난입 시점을 전략적으로 결정할 수도 있다. 난입해 들어가면 자신의 던전 안에서 실시간 PVP가 진행되며 보스존, 일반 몬스터 구간 모두에서 가능하기에, 자신이 배치한 가디언과 협동해 적을 공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세가게임즈 나가세 타케히로 프로덕션장은 "'리버스D'의 일본 퍼블리셔 판권 계약을 확보해 함께 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 성공을 위해 (한국 서비스사인) 엔터메이트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일본 서비스 시기는 향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