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http://www.nintendo.co.kr)는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인 'ARMS'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정식 발매 및 '젤다의전설: 브레스오브더와일드'의 발매일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젤다의전설: 브레스오브더와일드'의 발매일이
2018년 2월1일로 결정됐다. 한국어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약 및 조기 구입 특전으로 가이드북과 맵을 증정(수량 한정)할 예정이다. 희망소비자가격은 7만4800원이다.
'젤다의전설: 브레스오브더와일드'는 낭떠러지로 둘러싸인 시작의 대지에서 100년 동안의 잠에서 깨어난 주인공 링크가 광대한 하이랄 대지를 달리고, 살아남고,
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펼치는 오픈에어 어드벤처 게임이다.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웅대한 자연을 무대로 모험의 모든 것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다.
늘어나는 팔로 승부를 겨루는 스위치 인기 타이틀 'ARMS'의 한글화도 결정됐다. 'ARMS'는 능력이 서로 다른 개성 넘치는 파이터들과 좌우 각각 교체 가능한
다양한 성능을 가진 ARM의 조합으로 전투를 펼치는 새로운 격투 스포츠 게임이다.
조이콘 2개 잡기를 하면 팔의 움직임에 맞춰 파이터가 움직이며,
펀치나 다채로운 액션을 펼칠 수 있는 등 격투 스포츠의 전략과 현장감을 조이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ARMS'는
2018년 봄 발매 예정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별의커비' 최신작, 닌텐도 스위치 '별의커비: 스타얼라이즈'가 2018년 봄에 발매된다. 이번 최신작에서 커비는 적을 동료로 만들 수 있으며,
조이콘을 '나눔'하면 동료를 조작해서 최대 4명까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카피 능력은 물론, 커비와 동료의 능력을 합쳐서 만들어지는
강력한 합체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앞길을 가로막는 장치를 동료와 함께 극복해 나가는 커비의 대모험, '별의커비: 스타얼라이즈'는 2018년 봄에 발매될 예정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