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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틀그라운드, 12월20일 정식 서비스 돌입

[이슈] 배틀그라운드, 12월20일 정식 서비스 돌입
'배틀그라운드' 1.0 버전 출시일이 드디어 공개됐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블루홀 자회사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 '더 게임 어워드 2017' 행사장에서 "오는 17일부터 '배틀그라운드' 엑스박스 원 프리뷰 버전 서비스가 시작되며, 20일부터 PC판 '배틀그라운드'의 1.0 버전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던 신규 콘텐츠 '미라마 맵'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남아메리카 페루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미라마는 울창한 숲이 우거진 에란젤 맵과 달리 황량한 사막이며, 엄폐물이 적고 높게 솟은 건물들이 많아 기존 맵과 전혀 다른 느낌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슈] 배틀그라운드, 12월20일 정식 서비스 돌입

또한, 미라마 맵과 함께 이 맵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총기 'win94', 소드오프, 'r45'과 신규 차량 픽업 트럭, 밴 등도 등장한다. 미라마 맵은 8일 5시경부터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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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의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는 2400만 장을 판매한 후로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여러분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감사드린다"고 행사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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