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MMORPG 최초 배틀로얄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며 홍보 중이지만, 홍보 이미지부터 '배틀그라운드'의 것과 유사하다.
해당 홍보 이미지는 배경부터 자세, 복장과 폰트 색상까지 '배틀그라운드'의 이미지와 굉장히 흡사하다. 대놓고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이용자들의 주장이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박상진 본부장은 "FPS에서 인기를 끈 배틀로얄 시스템을 종족 간 PK 재미가 높은 다크에덴에 적용 시키면 재미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크에덴'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호러 액션 게임으로 2002년부터 서비스를 진행해 온 MMORPG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