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2017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의미로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소속 기자들과 함께 모여서 송년회를 진행한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저녁식사 자리를 가지면서 소속 매체 간의 화합을 도모하려는 자리이기도 한 이 자리에서 '올해의 게임기자상'의 주인공을 발표한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송년회에서는 가장 먼저 시상식을 진행한다. 지난달에 진행하지 못한 '10월 이달의 기자상'과 함께 '11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그 후에는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이사회와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소속 기자들이 직접 뽑은 기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게임기자상' 시상식이 이어진다. 올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기사를 작성한 기자로 뽑힌 만큼 그에 걸맞게 순금 명함과 트로피가 함께 증정될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경품 추첨과 저녁식사를 진행한다. 저녁식사는 따로 격식을 차리지 않는 편한 분위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소속 기자들이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한 자리에 모여서 나누고 친분을 나눌 기회가 없던 기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면서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하는 의미로 진행하는 송년회에서 2017년 가장 우수한기사를 쓴 기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게임기자상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상식 때 많은 기자들이 모여 함께 축하하면서 더욱 분발하는 계기가 되는 시상식이 되길 바라며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게임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매달 소속 기자들의 경쟁력 향상과 게임산업 발전에의 기여를 목표로 이달의 기자상 선정, 토론회 및 강연회, 점프업G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