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어' CBT 특별서버는 블루홀 사내 지원자가 게이머의 입장에서 직접 운영 시나리오를 계획해 서버를 운영하는 서버로 '윤대리 서버'와 '안부장 서버' 총 2대의 서버가 준비된다. 윤대리 서버는 PvP(플레이어간 전투)를 핵심 주제로 운영되며, 안부장 서버는 플레이어간 기록 경쟁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CBT 특별서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에어'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15일부터 18일까지 특별서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CBT에 참가한 테스터들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테스트 권한이 주어진다.
'에어' 개발을 총괄하는 김형준 PD는 "새로운 서비스 방안에 대한 도전적인 시도로 게이머가 직접 운영하는 서버를 고민하게 됐고 이를 테스트해 보고자 사내 지원을 받아 첫 시작을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특별서버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이 어떤 것을 더 좋아하고 원하는 지를 확인해 추후 정식 서비스 시에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 CBT 특별서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운영 시간 및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