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정식 출시될 '란'은 '검은사막'에서 선보이는 16번째 캐릭터로 먼 동방의 큰 나라에서 무예를 연마한 신녀였으나 간신의 계략에 걸려 전장에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뒤 고향을 떠나게 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란'은 적들을 여유 있게 피하거나 공격하는 유려한 몸동작이 특징이며 주무기인 '반월추'를 휘둘러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살풀이', 몸을 회전하며 추를 던져 파동을 일으키는 '일경구화', 공중에 뛰어올라 경공을 펼치는 '운무림' 등 강력하지만 가벼운 몸놀림의 기술들을 구사한다. 이용자들은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 '란'의 주무기와 화려한 전투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은 '란' 출시를 기념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전 예약 참여자들에게 '봉인된 전투의 서', '카마실브의 축복', '금괴 100G'를 증정하며 캐릭터를 미리 생성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말피리(7일)', '발크스의 외침10개',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3개', '금괴 100G'를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정식 출시 일인 21일부터는 캐릭터를 사전 생성한 이용자들에게 '외형변경권(1일)' 아이템을 100% 선물하며 '검은사막' 모델로 활약 중인 오연서 프리셋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검은사막'은 서비스 오픈 3주년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3주년 초강력 접속 보상'을 통해 하루 한 번 접속 시, 기존 제공 아이템의 2배에 달하는 선물을 지급하며 '[이벤트] 3주년 흑정령의 보은'에서는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시간 이상 게임 접속 시, 도전 과제를 통해 '샤카투의 상자'도 증정한다.
여기에, 신규, 복귀 모험가들을 위한 아이템 선물을 마련했으며 '[이벤트] 동: 장군의 액세서리를 획득하라' 참여자에게는 최대 동(V) 단계까지 돌파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장군의 액세서리'를 지급한다. 또 12월14일(수)부터 약 한 달 간에 걸쳐, 3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가지 특별 패키지 상품 및 캐릭터 슬롯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할인 판매한다.
신규 캐릭터 '란' 플레이 영상과 각종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