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홀딩스(대표 나성균)가 임직원 참여 자원활동 프로그램인 '2017 오색오감(五色五感)'을 모두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부터 네오위즈가 송년회를 반납하고 시작해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2017 오색오감' 자원활동이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2017 오색오감'에는 네오위즈 임직원과 자녀 등 240여명이 참여했으며, 네오위즈 서비스 게임 '아바(A.V.A)'와 '슬러거' 이용자 26명도 함께 했다.

올해 '오색오감'은 '반려동물 희망 보금자리', '판교생태학습원과 환경 활동', '신생아 모자뜨기', '사랑의 연탄배달', '1일 산타' 등 다섯 가지 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들은 '마음이 하는 일'이라는 표어처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에는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임 이용자 26명이 함께 참여해 마음을 나누는 일에 힘을 보탰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은 "'오색오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네오위즈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한파가 이어지는 요즘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한 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