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는 진동모터를 제조/납품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4차산업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VR/AR등 콘텐츠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국내외 VR/AR산업을 위해 ▲관계사 및 협력사 등을 통한 콘텐츠 개발, ▲VR/AR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및 정부 산하 기관과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 ▲유망 콘텐츠 개발사 발굴 및 투자, ▲VR/AR콘텐츠의 퍼블리싱, ▲VR/AR시장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사업, ▲미국, 중국, 일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 시장 개척 등 전방위적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카트체이서', '스매싱 더 배틀 VR', '카지노피아: 더 블랙잭', '오버턴' 등, 다수의 국내 VR 게임들을 발굴해, 스팀 등과 같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론칭시켜 국내 VR 콘텐츠의 위상을 높여왔다. VR 게임 '오버턴'은 출시와 동시에 톱 셀러(Top seller) 1위와 스팀 콜렉터블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VR 카페 사업 등을 주도하면서 국내외 VR/AR 산업 대중화에 앞장섰다.
한편, VR/AR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을 통해 VR/AR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회사인 구미와 함께 '서울VR스타트업'을 합작 설립해 일본 및 북유럽 스타트업 인큐베이팅社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 등, 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것. 이밖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산하 기관과도 협력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앞으로도 VR/AR산업과 관련된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