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 대표 민용재)는 관계사인 원이멀스(oneIMMERS)의 중세 판타지풍 함정 설치 액션 VR 게임 '오크 지옥(프로젝트 D)'의 오프라인 VR 카페 대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크 지옥'은 화려하고 장엄한 중세 풍의 그래픽을 배경으로 오크족 전사들에 맞서 전투를 펼치는 하이엔드 VR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몰려오는 오크와 고블린 등을 상대로 피뢰침, 클레이모어 등 다양한 함정을 스테이지 곳곳에 설치해 걸리게 하는 전략과, 스테이지를 누비며 마법석궁, 화염검 등의 무기로 처치하는 액션을 고루 즐길 수 있다.

'오크 지옥'은 현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및 관계사가 운영하고 있는 VR 카페 엔터 VR과, 브리즈에서 즐길 수 있다. 향후에는 온라인 플랫폼용 버전이 스팀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통한 해외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크 지옥'을 개발한 원이멀스는 VR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베테랑들로 포진된 VR 전문 콘텐츠 개발사다. 최근에는 '로우 데이터'로 유명한 글로벌 VR 게임 개발사 서비오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VR 카페 사업 엔터 VR도 전개해 홍대에 1호점을 오픈했다. 원이멀스는 앞으로도 VR 콘텐츠 개발력 향상과 국내외 VR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