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 20주년 기념 작품인 '리디&수르의 아틀리에: 신비한 그림의 연금술사'는 두 사람의 주인공이 활약하는 '아틀리에' 시리즈 19번째 작품이다. '소피의 아틀리에'나 '피리스의 아틀리에'를 이은 '신비한'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번 테마는 '그림'이다.
본 작품은 쌍둥이 자매 '리디'와 '수르'가 신비한 그림의 세계를 모험하며 나라 제일의 아틀리에를 목표로 하는 이야기이다. 조합에 큰 변화를 일으키는 '활성화 아이템'이나, 2인 1조로 팀을 짜서 싸우는 '콤비네이션 배틀', 배틀 중에 즉석에서 조합한 전투용 아이템을 사용하는 '배틀 믹스' 등, 시리즈 집대성에 걸맞은 다양한 새로운 요소가 등장한다. 쌍둥이 자매가 그려내는 일상과 판타지풍의 신비한 그림 세계를 모험하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다.
'리디&수르의 아틀리에' 한글판은 PS4, 닌텐도 스위치로 2018년 초 발매 예정이며, 심의 등급은 미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