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1998년도 선수카드와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를 '프로야구 H2'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998년도 선수카드 204명(EX카드 2명, 포텐셜카드 16명 포함)이 추가됐다. 1998년은 한국프로야구에 외국인 선수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 해이다. 이용자는 최초의 외국인 MVP 타이론 우즈(OB)를 비롯해 김원형(쌍방울), 임창용(해태), 유지현(LG) 등 추억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현대 유니콘스의 대표 투수인 정민태가 레전드 카드로 등장한다. 2003 이승엽, 2005 손민한 등에 이은 7번째 레전드 선수카드다. 이용자는 지정된 40명의 선수카드를 등록해 레전드 선수카드를 얻을 수 있다.
엔씨는 2017년 최고의 '프로야구 H2' 구단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전'을 1월9일까지 연다. 전체 서버에서 선별된 12개의 팀 데이터로 시뮬레이션 대전을 펼친다. 이용자는 토너먼트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 결과를 맞추면 보상으로 게임 아이템(훈련리셋권, 선호구단팩 등)을 받는다. 승리 팀이 속한 서버의 이용자와 승리 구단을 선호구단으로 설정한 모든 이용자는 보너스 보상(에이스팩, 특수능력 노멀 팩 등)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https://h2.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