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이용자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게임. 3월 초 얼리억세스로 서비스 시작 이후 동시접속자 260만 명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 PC방 점유율 1위에 오르는 등 게이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하는 이번 리그는 총 상금 2억 원 규모로 KSV, 콩두 레드도트, G9 등 유명 스트리머 및 BJ 팀들이 다수 참가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로지텍 코리아는 이번 대회 공식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며,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리그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복안이다. 특히 3번의 솔로 스플릿 우승자 3명에게는 상금과 함께 로지텍 G903을 증정한다.
솔로 부문 스플릿 우승자가 받게 되는 로지텍 G903 라이트스피드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전세계 프로게이머와 게임 매니아들에게 인정받은 게이밍 옵티컬 센서 PMW3366이 탑재됐다. 또한 G903은 라이트스피드 무선 기술이 탑재돼 1ms의 보고율과 최적화된 무선 연결 수신율로, 일반 유선 마우스와 대적할 수준의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국내 첫 '배틀그라운드' 프로 레벨 리그 개최를 축하하며 로지텍 코리아 또한 리그의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리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지텍 코리아는 여러 게임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게이머들과의 소통과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