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던전은 '디아블로' 출시 21주년을 기념해 적용되는 신규 콘텐츠로 디아블로 초창기 시절을 오마주한다. 플레이어들은 오리지널 '디아블로'에 등장하던 구 대성당을 배경으로 하는 던전에 방문해 성역에 문제를 일으키는 의문의 이교도 무리를 추적하고 지하무덤 깊은 곳에서 성역의 모험가들을 기다리고 있는 어둠의 군주와 맞서게 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디아블로3' 엔진으로 재해석된 도살자, 해골왕, 라자루와 같은 오리지널 '디아블로'의 친숙한 우두머리들과 상징적인 아이템들을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콘텐츠를 완료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디아블로3'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형상변환 효과, 업적, 초상화, 도살자, 애완동물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트리스트럼의 어둠 던전'은 1월31일 오전 9시까지 PC 및 PS4와 엑스박스 원 콘솔 버전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내 블로그(https://kr.battle.net/d3/ko/blog/21361560)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