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23일 사전 예약에 돌입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7일만에 100만 명을 모집하며 게이머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으며, 이번에 25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 일정도 공개했다. 2월9일부터 3일간 테스트를 진행하고 가문명 선점 이벤트와 정식 서비스까지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는 사전 예약자 및 공식 카페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정식 서비스 수준의 완성도로 '검은사막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큰 기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원활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쇼케이스를 통해 발표했던 일정보다 약 한 달간 미뤄진 점에 대해 이용자분들께 매우 죄송하고, 오랜 시간의 기다림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스크린샷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메인 UI, 월드맵, 소셜 액션, NPC와의 친밀도 등 게임에 대한 보다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lackdesertm)에서는 카페 가입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가입한 전원에게 펄 30개를 지급하며, 공식 카페 가입 인원 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이 추가 제공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이벤트 소식은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웹사이트(https://www.blackdesert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