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알존 인기 호러 타이틀 '헌티드'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드디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예쉬컴퍼니(대표 황의석)는 자사의 VR 체험 브랜드 '브이알존 시네마(VRZONE CINEMA)'의 인기 호러 액션 타이틀 '헌티드(Hunted) 에피소드3'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헌티드 에피소드3'는 어트랙션 체험으로 이용돼 왔던 스페이스 델타에 콘텐츠를 접목해 배 위에서 전투를 벌이는 느낌을 최대한 살렸으며, 절벽에서 날아오는 좀비들을 격퇴하고 보스 몬스터 '악마 벨리안'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에서 '헌티드 에피소드3'가 처음 공개될 당시 이를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뤄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브이알존의 메인 콘텐츠인 '헌티드'는 시뮬레이터 기기와 콘텐츠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에피소드형 게임으로 별도의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음에도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및 콘텐츠가 업그레이드돼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헌티드 에피소드3'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브이알존 시네마'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강남점에서도 조만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